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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태와 명태 종류 정리
“동태찌개 먹을래, 생태찌개 먹을래?”라는 질문에 멈칫한 적 있으셨죠? 모두 명태인데 뭐가 다른 걸까요? 오늘은 동태와 명태의 다양한 종류에 대해 정리해드릴게요.
명태란 무엇인가?
명태는 차가운 바다에서 자라는 바닷물고기로, 한국 사람들에게 아주 익숙한 생선이에요. 조리 방법이나 가공 상태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죠.
명태의 종류별 정리
종류 | 설명 | 주 용도 |
---|---|---|
생태 | 갓 잡아 얼리지 않은 신선한 명태 | 생태찌개 |
동태 | 냉동시킨 명태 | 동태찌개 |
북어 | 명태를 바짝 말린 것 | 북엇국 |
황태 | 겨울철 자연 건조 후 얼고 녹기를 반복해 만든 명태 | 황태해장국, 황태찜 |
코다리 | 반쯤 말린 명태, 머리와 내장을 제거함 | 코다리조림 |
노가리 | 명태 새끼를 말린 것 | 안주용 간식 |
종류별 특징과 차이점
- 가공 방식에 따라 – 생태(생물), 동태(냉동), 북어/황태/코다리/노가리(건조)
- 조리 용도에 따라 – 찌개용(동태, 생태), 해장국용(황태), 국물용(북어), 조림/안주용(코다리, 노가리)
- 맛과 식감 – 생태는 부드럽고 시원, 황태는 쫄깃하고 감칠맛, 코다리는 단단하고 양념에 잘 배어요
명태 하나로 이렇게 다양한 이름이 있다는 거, 알고 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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