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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현 설빙 후기 (항상 2층에 있는 느낌은 왜일까?)
그냥 시원한 게 먹고 싶었던 날
날이 더워질수록 자연스럽게 설빙이 떠오르는 건 저만 그런가요? 친구랑 서현역 쪽에서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뭔가 달달하고 시원한 게 먹고 싶다’는 말에 자연스럽게 설빙으로 향했어요.
그런데 말이죠, 설빙은 왜 늘 2층에 있을까요? 아무 이유 없이 그런 느낌이 있어요. 여기도 어김없이 2층. 입구에서 계단 오르면서 ‘그래 설빙은 이 맛이지’ 하고 피식 웃었어요.
위치 및 매장 정보
- 위치: 분당구 서현동, 서현역 5번 출구 도보 2분
- 매장 구조: 2층, 테이블 넉넉, 에어컨 시원
- 운영시간: 오전 11시 ~ 밤 11시
- 주차: 건물 주차장 가능 (단, 시간대별로 혼잡할 수 있음)
그날의 메뉴와 분위기
친구랑 같이 녹차딸기설빙 하나 주문했어요. 이건 두 말 하면 입 아픈 설빙의 클래식. 달달하고 연유와 부드러운 녹차 아이스크림, 거기에 딸기를 잔뜩 곁들이면 말 그대로 조합 완성.
실내는 시원했고, 생각보다 어린 친구들이 많아 활발한 분위기에요 하지만 그런 주변소음이 주는 편안함 이랄까요? 딱 좋은 분위기라 좋았어요. 의자도 편했고요.
사람 냄새 나는 후기는 이렇습니다
- 설빙은 언제나 무난하게 만족스러운 디저트
- 2층 구조가 은근 설빙과 잘 어울림
- 친구랑 아무 말 없이 퍼먹다가 웃는 시간... 그게 설빙의 힘
- 메뉴가 고민되면 그냥 둘 다 먹으면 됨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
---|---|
시원하고 조용한 분위기 | 엘리베이터가 있고 9층에 다이어트 한방의원 있음(왜 아는지는 비밀) |
역에서 가깝고 찾기 쉬움 | 조용하고 정숙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음 |
클래식한 메뉴는 언제 먹어도 만족 | 메뉴 가격이 살짝 비싼 느낌 |
팁: 2인 방문 시 한 그릇이면 충분해요. 빙수 양 많습니다.
팁: 평일 오후 시간대는 한산해서 대화하거나 노트북 하기도 좋아요.
총평
- 맛: 4.5 / 5.0
- 분위기: 4.2 / 5.0
- 재방문 의사: 있죠. 언제나 설빙은 안전한 선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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