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바쁜 일상 속에서 판타지와 무협 세계에 잠시 빠져드는 시간이 얼마나 큰 힐링인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재미있게 읽은 무협소설들을 추천해 보려고 해요. 액션, 복수, 성장, 로맨스까지 골고루 갖춘 작품들이니 꼭 한 번 읽어보세요!
<완결 아님> 왜 화귀냐구요? 아시겠지만 무협판이 환생류가 된 지 시간이 흘렀지만 가장 사람들의 유입이 쉽게 될 수 있었던 건 화산귀한의 덕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무거운 느낌의 무협을 만힝 벗게 해준 공도 있구요
물론 지금에서야 1800화가 넘는 화산귀한을 다 보라고 해줄 수는 없어요... 해남편까지만 버텨도 잘 버틴걸로 하면 되겠습니다.
*감수성이 풍부한 저는 화귀보다가 눈물 또르륵 한 적도 있습니다
< 완결>용두용미의 대명사. 광마회귀입니다. 전 시리즈에서 소설을 보는 편인데 항상 보던 것만 보고 그랫었어요. 광마회귀는 1화 부터 기존의 틀을 깬 느낌이 강했달까. 이런 유쾌함이 무협에도 있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화산귀한이 질질 끔에 대명사라면 광마회귀는 박수칠 때 떠난 작품이라 볼 수 있지요
광마회구 이후 유진성 작가의 다른 작품도 모두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 추천 작품으로
<완결> 칼취밤이 될 수 있겠지요. 유진성 작가의 유니버스가 구축이 되어 있는 만큼, 진소한이라는 사내가 어떻게 흑도를 지배하고 나아가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으로 역시나 재미있게 읽었습닏
<완결> 유명한 당문전입니다. 제가 볼 때는 처음에 약을 하고 꿈을 꿨는데 드워프 대장장이가 되어 100년을 넘게 살아왔고 그 모든게 꿈이다 라는 설정이, 당문이 왜 손기술이 좋은지를 설명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구야자로 바뀌었다고 들었습니다.
개파조사의 느낌으로 당문이 어째서 독과 암기술을 다루게 되었는지, 시대적 배경이 일반적인 무림보다 앞서 있어 다양한 무공들도 나오고 특히 친구들을 만나 서로의 특성이 나오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천!
<완결> 제가 좋아하는 장영훈 작가의 절대강호입니다. 신군맹의 비밀 조직 중 십이지, 그 중 호랑이인 적호의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인데 나온 지 오래되어 요즘 쓰이는 환생류도 아니고 아주 잘 쓰여진 책이라 강추드립니다. 내용도 길지 않고 사파와 정파 사이에서 오가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아둥바둥하는 것과 과거와 현대를 넘나들며 보여주는 모습들이 인상깊습니다.
저는 작품이 맘에 들면 해당 작가의 모든 책들을 전부 소장하는 편이기에 다음 추천으로
<완결> 여기도 역시 비밀 조직인 질풍육조의 조장인 기풍한의 내용으로, 임무를 수행하고 오니 알고 있는 모든 것이 바뀌어 있는 상태에서 비밀을 파헤치고 다시 육조 대원들을 모아 일급 음모를 막는 내용으로 장영훈 작가 또한 장영훈 월드라는 유니버스가 구축이 되어 있고 해당 작품 또한 초기 작품인 것을 보더라도 너무 무겁지 않고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추천~
<완결> 장영훈 작가의 첫 데뷔작이죠. 보표는 호위무사라고 볼 수 있쬬? 우이 라는 주인공이 호위무사를 그만두고 아 이런 설명보다 그냥 읽어보시는 걸 추천드립ㄴ디ㅏ. 최근에 지인들에게 추천해줬더니 주인공이 두 명이냔 소리를 하더라구요. 담린도 물론 비중있는 캐릭터지만 너무 요즘 친구들이라 그 느낌을 모르는 거 같아요. 4권 중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이 있는데 간만에 다시 봐야겠습니다.
<완결> 쟁자수인 내가 환생을 해 다음 삶을 살아가는 이유기로 300화가 넘지 않는 괜찮은 분량과 특유의 유쾌함. 추천드립니다.
사실 이쯤 되니 후기도 힘드네요
<완결> 최근에 본 작품 중에 당연코 1등 작품이지만 사실 시천살은 유입분들에게 추천드릴 수 없습니다. 문체도 어려울 뿐더라 비유법이 상당하기에 꼭 한 편 한편을 볼 때 마다 댓글을 보며 부족한 이해를 채우심을... 하지만 저는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미 화산귀한 갤러리는 시천살 갤이 된 지 오래! 들어가면 스포 당하니 조심!
(시천살 보고 마도전생기 보니 가벼움의 차이가 너무 크게 느껴져요)
이외에도 장영훈 작가의 환생천마, 절대회귀(완결 아님!), 절대군림, 마도쟁패와 같은 작품, 무당기협, 천검기협과 같은 작품들도 추천합니다.
판타지로는
<완결 아님> 별점이 조금 낮지요? 잦은 휴재와 뒤로 갈수록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겜바바 입니다. 웹툰화도 되어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천드립니다. 게임속에 들어간 주인공이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내용으로 겜바바가 유명해지니 다른 비슷한 아류작이 생긴 것도 많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불꽃처럼, 얼음처럼 과 같은 에피소드들은 정말 미췄습니다.
물론 인형박이도 미쳤습니다(이건 진짜 미침)
<완결> 해골병사인 주인공이 회귀를 하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용으로 정말 많이 죽습니다. 초반에 조금 지루하다고 볼 수 있으나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와 전개로 숨이 터걱 막힐 때가 있고 전율도 있고 좋습니다. 해골병사가 좀 멍청이인거 같지만 그래도 볼만합니다. 초반에 그 노을 갑옷 필력 또한 미쳤다고 볼 수 있지요. 완결 났으니 천천히 보심을 추천들빈다.
제가 좋아하는 책들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정도 쓰는데에도 시간이 꽤 오래걸리네요. 그래도 전부 시리즈에 소장하고 있어서 언제든 꺼내볼 수 있다는게 행복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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